관리자2018.05.02 12:30안녕하세요. 월간암입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은 여기저기 많이 아프고 또 병이 생길 수도 있지요. 호르몬 관련되어 있는 병은 나이를 드시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그 병이 우리 몸에 어떤 위협을 주는가에 따라서 치료 여부가 결정되겠지요. 병원의 치료도 과하면 오히려 환자의 생활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우선 지금은 병원의 판단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결과를 기다리시면서 전립선과 관련된 서적들을 찾아서 읽어 보시면서 대략적인 치료의 원리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으시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서점에 들르셔서 전립선이나 암과 관련된 서적을 두어권 구입하시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 전립선암 조직검사는 환자를 아주 힘들게 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점을 아버님에게 미리 말씀해주시면 스스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암인지 아닌지는 의사의 판단이기 때문에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행여 암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해도 병원의 치료와 함께 여러 가지 요법들을 병행하시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생활 패턴을 바꾸시면 활기 있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